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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부실회계 의혹' 윤미향 의원 검찰 첫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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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의연 부실회계 의혹' 윤미향 의원 검찰 첫 출석

입력
2020.08.13 14:16
수정
2020.08.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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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전시 뚜벅뚜벅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8.10/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전시 뚜벅뚜벅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8.10/뉴스1


기부금 유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기부금 유용 의혹 혐의 등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최근 정의연 관계자들과 주변인들을 줄줄이 소환하며 수사를 벌여왔다.

정의연의 전 이사장이자 핵심 피고발인인 윤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서울서부지검은 윤 당선인의 후원금 유용 및 아파트 매입 관련 의혹, 정의연의 회계 부정 등을 수사 중이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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