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피자집을 위해 이탈리아인 셰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피자집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김성주 정인선에게 "피자집은 원리를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피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에게 피자집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김성주씨도 아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탈리아인과 통역 없이 대화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진 영상 속 백종원의 개발실을 찾은 사람은 한국어에 능숙한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 파브리치오였다. 백종원은 파브리치오에게 "피자집을 돕고 싶다"며 "혹시 피자를 좋아하느냐"고 물었고, 파브리치오는 "물론이다. 난 이탈리아 사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브리치오는 이날 피자집 사장님에게 참치 피자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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