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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프로포폴 의혹 고발장 반려 처분, 명예훼손에 단호하게 대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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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 "프로포폴 의혹 고발장 반려 처분, 명예훼손에 단호하게 대처" [전문]

입력
2020.08.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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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측이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제기한 김모 씨를 상대로 단호한 대처를 이어간다. 채널A 제공

신현준 측이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제기한 김모 씨를 상대로 단호한 대처를 이어간다. 채널A 제공


배우 신현준 측이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제기한 김모 씨를 상대로 단호한 대처를 이어간다.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모 씨는 지난 7월 13일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가 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고, 그 사실을 언론에 그대로 제보해 다음 날부터 여러 매체들에서 보도되도록 했다. 그러나 강남경찰서는 김모 씨의 위 고발과 관련해 신현준에게 어떠한 불법 사실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7월 27일 해당 고발장을 반려하는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입장을 통해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측은 "신현준이 마치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투약한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함부로 폭로하고 언론에 보도되도록 해, 신현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에 대해는 이미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그에 상응하는 법적인 처벌과 책임을 묻기 위해 계속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4일에도 신현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관용 대표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10년 전에 끝난 일이다. (고발장을 제출한) 김모 씨가 사건을 모른다고 하는 것 자체가 앞뒤가 맞지 않고 악의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본지에 말한 바 있다.

▶ 이하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입니다.

김모씨는 지난 2020. 7. 13. 배우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가 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였고, 그 사실을 언론에 그대로 제보하여 다음 날부터 여러 매체들에서 보도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강남경찰서는 김모씨의 위 고발과 관련하여 배우 신현준에게 어떠한 불법 사실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2020. 7. 27. 해당 고발장을 반려하는 처분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배우 신현준이 마치 프로포폴을 불법적으로 투약한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함부로 폭로하고 언론에 보도되도록 하여, 배우 신현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에 대하여는 이미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그에 상응하는 법적인 처벌과 책임을 묻기 위해 계속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8. 12. 배우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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