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산은행, 집중호우ㆍ태풍 피해 복구 위해 긴급 금융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산은행, 집중호우ㆍ태풍 피해 복구 위해 긴급 금융 지원

입력
2020.08.12 14:12
0 0

10월까지 피해 中企 및 개인에
신규 경영ㆍ생활안정자금 대출
연말까지 대출금 만기 연장 등도

BNK부산은행 전경.

BNK부산은행 전경.


BNK부산은행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0월 말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개인에 대해서는 최고 5,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한 신규자금 대출 시 최대 1.0% 금리감면을 실시해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전액 만기연장 해주고,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 금융지원으로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경영 및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을 되찾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목상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