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목식당', NO 배달피자집의 변신...이탈리아 출신 셰프 투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목식당', NO 배달피자집의 변신...이탈리아 출신 셰프 투입

입력
2020.08.12 12:12
0 0

'골목식당' 도봉구 창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SBS 제공

'골목식당' 도봉구 창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SBS 제공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최근 백종원은 요식업 12년 경력으로 기대를 모은 뚝배기 파스타 집을 방문했다. 대표메뉴 뚝배기 파스타와 빠네 크림 파스타를 시식한 백종원은 "소스가 맛있다”라며 사장님의 요리기본기를 인정하는 한편 이 가게만의 특색있는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일주일간 연구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그러나 백종원은 신메뉴를 보며 "아이디어는 좋은데"라며 뭔가 아쉬운 듯 2 MC의 의견을 얻기 위해 상황실로 메뉴를 깜짝 배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지나친 토핑의 부조화를 지적받은 NO 배달피자집을 찾은 백종원은 사장님의 피자 개선을 위해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셰프를 투입했다.

파브리치오 셰프는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정통 토마토 소스부터 토핑 꿀팁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모두가 상상치 못한 신메뉴까지 전수했다.

신메뉴를 시식한 백종원은 “이탈리아인데?” “소스만 올려도 맛있다”라며 180도 달라진 피자 맛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백종원을 무장해제 시켰던 닭 강정집의 솔루션도 진행됐다.

백종원은 냉정한 평가를 다짐하며 가게에 방문했지만 두 사장님의 능숙한 언변에 넘어갈 듯 위태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절친 사장님들은 첫 방문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에게 지적받았던 밑간 개선은 물론 닭과 반죽을 따로 보관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개성 없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후 일주일간의 노력 끝에 업그레이드한 기존 마늘 간장을 포함해 총 4종의 소스를 선보였다.

두 가게에서 공개되는 신메뉴 탄생의 현장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