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레가 '안녕? 나야!'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레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일 본지에 "이레가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레가 오는 12월 첫 방송될 KBS2 새 드라마 '안녕? 나야!'에 최강희의 10대 역할로 출연, 작품을 함께 이끌어간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이레는 지난해 초 종영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안녕? 나야!'는 앞서 최강희가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김영광의 출연 소식도 알려진 바 있어 이레가 이 라인업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레는 아역 배우로 먼저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 준이 역을 맡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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