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이 OST로 입을 맞춘다.
KBS 2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불나방이라 불리는 민원왕 구세라(나나)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다.
특히 중반부를 넘어서며 두 주인공 구세라와 서공명(박성훈)의 달달한 연애가 시작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이 ‘출사표’ 화면 밖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나와 박성훈이 듀엣으로 ‘출사표’ OST 가창에 도전한 것. 가수 출신 나나는 물론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로 깜짝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박성훈. ‘출사표’ 두 주인공이 ‘출사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듀엣곡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나나와 박성훈이 부른 ‘출사표’ 7번째 OST 곡은 듀엣곡 ‘우리의 여름처럼’이다.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실제 배우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출사표’ OST의 대미를 장식할, 나나와 박성훈의 듀엣곡 ‘출사표’ OST Part.7 ‘우리의 여름처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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