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해외 입국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남수단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쳐 지난 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가 자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 상태였으나 1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을 소독하는 한편 입국 전 이동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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