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이 전역 후 새 소속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도지한이 2일 전역 후 새 소속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도지한은 지난 2018년 12월 현역 입대해 군 조교로 복무했던 도지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군 마지막 휴가 중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 없이 2일 복무를 마무리,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이에 도지한은 "군 생활동안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제대하게되어 감사하다. 요즘 많이 힘든 시기인데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전역 소감을 전했다.
전역과 동시에 도지한은 앞으로 함께 할 소속사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밀키웨이는 11일 “도지한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도지한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0세가 된 도지한은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한 이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KBS1 '거상 김만덕', SBS '돈의 화신', tvN '빠스껫 볼', KBS2 '화랑', tvN '백일의 낭군님', 영화 '마이웨이' '이웃사람' '타워' '뷰티 인사이드' '무수단' '불량가족'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전역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더욱 늠름한 활동을 이어갈 도지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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