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10일 정오 기준 누적 31명으로 늘었다. 전일 대비 7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반석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서울 남대문시장에 있는 케네디상가 1층의 의류상인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교회 교인과 이들의 가족 및 지인, 어린이집에 이어 시장상인에게까지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이다.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관련해서도 격리 중인 1명이 추가 확진돼 전일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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