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티오피 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 멤버 천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아쉬운 인사를 전했다.
천지는 10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 나간다. 이로써 천지는 틴탑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지난 5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천지는 지난 8일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로 틴탑의 온라인 콘서트 '틴탑 10 라이브'를 진행, 팬들을 만났다. 그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너무 즐거웠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행복한 기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그룹 틴탑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천지는 이후 '박수' '향수 뿌리지마' '긴 생머리 그녀'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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