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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육아 지옥에 갇혔다...흰철 하우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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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육아 지옥에 갇혔다...흰철 하우스 위기

입력
2020.08.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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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흰철 하우스가 위기를 맞았다. SBS 제공

'미우새' 흰철 하우스가 위기를 맞았다. 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평화롭던 ‘흰철 하우스’에 귀여운 침입자들이 찾아와 위기를 맞는다.

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의 집에 어린 조카가 방문해 이목이 쏠렸다. 화면 속 손주의 모습을 본 희철의 어머니는 애정 어린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조용했던 희철의 집이 육아 전쟁터로 변하며 母벤져스의 한숨이 끊이지 않았다.

육아가 서툰 김희철이 ‘초보 삼촌’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저러다 몸살 걸린다~!” “어설프다!”라며 폭풍 잔소리를 퍼부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손수 조립해 준 장난감 때문에 순식간에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설상가상 ‘흰철 하우스’를 장악한 초대형 놀이 기구의 등장으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희철에게 “할아버지~” 라고 부르는 의문의 꼬마 소녀가 나타나 어머니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싱글남 김희철이 할아버지가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육아의 신세계를 경험한 김희철의 고군분투 하루는 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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