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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교과서 속 보물 실물 영접...국립중앙박물관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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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교과서 속 보물 실물 영접...국립중앙박물관 탐사

입력
2020.08.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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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MBC 제공

'선녀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이 교과서 속 보물들을 눈앞으로 불러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0회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특집으로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한지혜는 대한민국 보물창고 끝판왕 국립중앙박물관을 탐사한다.

이날 탐사를 앞두고 설민석은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배움 여행을 하고 나면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이 안 부러울 것이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선 멤버들은 월드 클래스 보물들을 차례로 만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

멤버들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봤던 보물들의 실물 영접에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보물들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숨겨진 사연에 푹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선녀들’의 마음을 빼앗은 보물은 바로 전 세계가 극찬한 미소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이었다.

전현무는 “모나리자의 미소를 능가한다”고 소개하며 감탄을 쏟아냈다. 설민석은 반가사유상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과 비교 설명을 펼쳐 멤버들의 흥미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이 반가사유상과 흡사한 유물이 국보 1호로 지정됐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그 배경과 이유는 무엇일지 ‘반가사유상’ 미소가 품은 이야기는 9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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