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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역대급 데뷔...기록 행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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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트레저, 역대급 데뷔...기록 행진 스타트

입력
2020.08.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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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뜨거운 데뷔 포문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뜨거운 데뷔 포문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뜨거운 데뷔 포문을 열었다.

트레저는 지난 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전날 오후 4시부터 '카운트다운 라이브(COUNTDOWN LIVE)'를 진행한 트레저는 무려 300만 명이 넘는 시청자와 10억 개 이상의 하트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서는 트레저의 데뷔를 축하하는 해시태그(#TREASURE_DEBUT_DDAY)가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열기는 트레저의 데뷔 타이틀곡 'BOY'와 뮤직비디오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이어졌다.

유튜브에 게재된 'BOY' 뮤직비디오는 공개 2시간 만에 200만뷰, 8일 오전 9시 기준 620만 뷰를 넘어서며 1,000만 돌파 시점을 주목하게 했다. 트레저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현재 157만여 명을 나타내 데뷔 후 약 20만 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기록했다.

'BOY' 음원은 발매 후 총 19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본 라인뮤직과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각각 1위, 3위까지 치솟았으며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톱 11에 오르며 인기 시동을 걸었다.

무엇보다 트레저를 향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른바 '틴 크러시' 매력이 폭발했다. 10대 특유의 뜨거운 에너지와 싱그러운 매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음악 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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