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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측 "작곡가 남친과 결별 맞지만, 동거·돈 문제는 허위사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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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측 "작곡가 남친과 결별 맞지만, 동거·돈 문제는 허위사실" [공식]

입력
2020.08.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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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부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미교 SNS 제공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부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미교 SNS 제공


가수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일부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미교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본지에 "미교가 작곡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이 맞다. 하지만 미교와 전 남자친구가 동거를 했다거나 돈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앞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미교와 전 남자친구는 동료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미교가 1년 6개월여 간 교제한 작곡가 A씨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하며, 동거와 금전적인 문제 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미교 측에서는 "결별은 맞지만 동거와 돈 문제 등의 내용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선 것이다.

한편 미교는 2014년 데뷔 후 단발머리, 러브어스 등의 팀 활동을 거쳐 2016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윤종신의 '좋니'를 개사한 답가 버전으로 사랑 받았고, 이후 '빗소리' '단 하루라도 나로 살아보면' '미칠 듯 사랑을 하고' 등의 싱글고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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