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 10일 공개한다

포스코건설이 1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여는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의 모습.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일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일반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 북쪽)에 위치한 더샵갤러리는 포스코건설이 지향하는 건축의 특장점과 주거문화의 미래를 담은 전시관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개장이 연기돼 왔는데 방역 지침 등을 준수해 공개를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1층은 기업홍보관이며 2층은 서울권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으로 사용된다. 3층에는 포스코건설의 미래주거공간을 엿볼 수 있는 리모델링관과 테라스, 북카페,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 오브제 등이 전시된 복합문화관이다. 전시관 관람과 문화공연, 강연 등의 참여신청은 더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유환구 기자 redsu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