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X배수빈, 서늘한 눈맞춤 ‘긴장감 팽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X배수빈, 서늘한 눈맞춤 ‘긴장감 팽팽’

입력
2020.08.07 13:17
0 0
송윤아-배수빈의 서늘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제공

송윤아-배수빈의 서늘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제공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와 배수빈의 서늘한 만남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측은 9회 방송을 앞둔 7일, 아슬하고 위태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남정해(송윤아)와 정재훈(배수빈)의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안궁철(유준상)이 아내 남정해의 비밀과 마주하며 의심의 불씨가 타올랐다. 만취한 아내를 걱정하며 돌아오는 길, 정재훈에게 “오늘이 정해 엄마의 기일”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그는 혼란이 가중됐다.

여기에 이들 부부에게 위기의 그림자를 드리운 의문의 남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남정해, 정재훈 사이로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서늘한 눈빛의 남정해와 달리, 정재훈의 얼굴에는 왠지 모를 슬픈 미소가 스친다.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5년 전’ 두 사람 사이에는 남모를 비밀이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남정해가 의문의 봉투를 꺼내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월이 깎아놓은 뾰족하고 날 선 감정을 품게 된 두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7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안궁철과 남정해가 의심과 불신을 키워가는 사이, 정재훈과 백해숙의 아물지 않은 상처도 깊어져 간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오늘(7일) 9회를 기점으로 인물들이 결정적 전환점을 맞는다. 안궁철도 몰랐던 남정해, 정재훈의 과거도 밝혀질 것”이라며 “관계가 어긋난 시작점이자, 정재훈을 변화시킨 순간인 만큼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 9회는 오늘(7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