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가 소속사 선배 그룹들의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의 데뷔 싱글 ‘THE FIRST STEP :_CHAPTER ONE’ 발매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트레저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빅뱅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이날 트레저 멤버들은 데뷔 준비에 있어 소속사 선배들이 전한 조언에 대해 "위너 선배님들께서 녹음 할 때 꿀팁을 알려주셨다"며 "곡마다 느낌을 잘 살릴 수 있게 파트마다 디렉을 봐 주셨다"고 말했다.
또 블랙핑크에 대해서는 "블랙핑크 선배님들을 뵐 기회가 많이 없다 보니 건너 건너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저희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계신다고 들었다.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또한 12명의 멤버들이 겪어가는 수 많은 '처음'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BOY'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인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소년 같은 가사가 특징이다.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통제 불가능한 모습을 비추는 어리숙한 소년은 그녀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한다. 그 중에서도 'CHAPTER ONE'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 한다.
한편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자체 제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돼 구성된 12명의 멤버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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