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의 데뷔 싱글 ‘THE FIRST STEP :_CHAPTER ONE’ 발매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트레저 도영은 "'YG 보석함'이 끝나고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살아간다는 게 설레고 긴장되는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려고 노력하겠다"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하루토는 "어릴 때 부터 좋아했던 회사에서 데뷔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고, 요시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데뷔를 하는 게 설렌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방예담은 "준비하면서도 실감이 잘 안났다. 이렇게 기자간담회를 하니까 실감이 난다.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아사히는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좋은 자리에서 데뷔를 하게 돼서 너무 영광스럽다"고, 리더 최현석은 "자랑스러운 11명의 멤버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준규는 "꿈에만 그리던 데뷔가 앞으로 오니 기쁘고 설렌다. 파이팅 하고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박정우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시호는 "저희 이제 시작이니 잘 할 수 있도록 달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리더 지훈은 "오래동안 꿈꿔왔던 데뷔가 이뤄진 순간이라 기쁘다. 멤버들과 앞으로 더 좋은 걸 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정환은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끝으로 윤재혁은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최선을 다 할테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한다"고 데뷔 소감을 마무리했다.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또한 12명의 멤버들이 겪어가는 수 많은 '처음'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CHAPTER ONE'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주로 이야기 한다.
타이틀곡 'BOY'는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렬한 트랙 및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이 돋보인다. 시작부터 끝까지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소년 같은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다. 자체 제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돼 구성된 12명의 멤버들은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공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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