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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감각 부족한 '월세' 의원  윤준병

입력
2020.08.08 04: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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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준병(전북 정읍ㆍ고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이다. 국회의원이 된 지 얼마 안 돼 아직 정무 감각이 부족한 것일까. 함께 근무하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엄호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부동산정책과 관련해 월세 옹호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여당의 공감 능력 부족 비판에 대표 사례로 자꾸 등장한다. 당이나 본인으로서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다.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의 변신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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