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가슴 따뜻한 부성애를 연기한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연정훈은 능력 있고 존경받는 방송기자이자 가정에서는 하나뿐인 딸을 끔찍이 아끼는 ‘딸바보’ 강지민으로 분해 캐릭터의 깊은 내면을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일 연정훈은 강지민에 대해 “가정을 사랑하는 남자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강지민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제 나름대로 따뜻한 강지민을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캐릭터의 인간미와 감정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유리(지은수 역)와 함께 그려낼 심장 떨리는 로맨스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연정훈은 “이유리 씨와는 오래 전에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있다. 오랜만에 만나 너무 반가웠고, 금세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고 전해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또 하나의 특별한 관계성은 딸과의 부녀 케미스트리에서 나올 전망이다. 연정훈은 “강지민을 세 가지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다정함, 따스함, 딸 우주”라고 예고했다. 연정훈이 표현할 겉모습은 냉철해 보이지만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설 줄 아는 정의로운 기자, 딸을 사랑하는 따뜻한 아빠 강지민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wavve) 플랫폼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