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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오지호 "학창 시절 미팅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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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오지호 "학창 시절 미팅 많이 했다"

입력
2020.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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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오른쪽) 신소율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오지호(오른쪽) 신소율이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오지호가 학창 시절에 미팅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오지호 신소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지호는 이날 학창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17세 때 목포에서 불광으로 이사갔다"고 말했다.

DJ 장성규는 "오지호씨처럼 잘생긴 분이 전학을 오면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을 것"이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오지호는 "남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호는 이어 "미팅을 많이 하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미팅을 떠올리며 "내가 사투리를 쓸 때라서 아무 말 없이 앉아만 있었다"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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