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태백권'을 통해 액션 영화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오지호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신소율에게 '태백권' 이전에 액션 연기에 도전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장성규의 질문에 신소율은 "'태백권'이 처음이다.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액션 영화 특유의 느낌이 살지 않을까 봐 안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이어 "'태백권'을 찍으면서 액션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부드러운 액션에서 나오는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작이 부드러워도 타격감이 표현되더라.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지난해 12월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결혼한 신소율에게 "무술을 남편분께 사용해본 적도 있느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아직 없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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