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손병호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된 가족이엔티가 사진작가 조용재와의 화보 프로젝트 '아누스(ANOUS)'를 가동한다. 첫 번째 주자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예 배우 이세희다.
가족이엔티 관계자는 6일 "이세희가 조용재 작가와 첫 호흡을 맞추며 처음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여러가지 표정과 포즈로 어색함 없이 능숙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조용재는 12년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사진을 공부한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다. E.F.E.T 사진영상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파리 지역 스냅사진 촬영과 광고 촬영을 진행해왔고, 현재 스튜디오 이을의 대표작가로 활동 중이다.
조용재 작가는 "배우 이세희 씨와 작업을 하기 전 이세희라는 배우를 검색을 해봤다. 그리고 첫 만남에 깜짝 놀랐다"며 "포털사이트에서 본 모습 보다 실물이 너무 예뻤고, 여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세희 씨의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세희는 웹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샌드위치 이론' '연남동 키스신'에 출연하며 작품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고, MBC '모두 다 쿵따리' '이몽',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tvN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해 남다른 미모로 관심 받았다.
지난 달 30일 첫 방송된 와이낫미디어 웹드라마 '키스요괴'와 WAVVE와 MBC 공동기획작품 시네마틱드라마 'SF8'의 '하얀 까마귀'에 주인공 장준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인기웹툰 원작의 카카오M '연애혁명'에 장해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배우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명품 화보 프로젝트 아누스(ANOUS)의 수익은 가족이엔티와 조용재 작가 그리고 참여하는 모든 소속 배우들의 마음을 모아 아동 학대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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