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랑의 재개발’ 장윤정, 연애시절 도경완에게 ‘심쿵’한 의외의 포인트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랑의 재개발’ 장윤정, 연애시절 도경완에게 ‘심쿵’한 의외의 포인트는?

입력
2020.08.06 14:34
0 0
장윤정이 도경완의 박력 젓가락질에 심쿵했다고 전했다. 티캐스트 제공

장윤정이 도경완의 박력 젓가락질에 심쿵했다고 전했다. 티캐스트 제공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에게 ‘심쿵‘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오늘(6일) 방송하는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에서 MC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결정적으로 반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이날 뭐든지 떠먹여 주겠다는 의미로 닉네임을 ‘스푼’이라 지은 한 남성 출연자의 이야기에 장윤정은 “중요한 포인트“라며 “내가 젓가락질을 잘 못 하는데, 남편 도경완은 잘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애 시절 도경완이 김치를 한 손으로 쫙 찢었는데, 그 순간 내 마음도 확 찢겼었다”고 특별했던 심쿵 포인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년들의 연애 사연에 댓글을 달아주는 ‘댓글 맛집‘ 코너에서는 ‘부부 사이, 합방 VS 각방’에 관한 토론이 벌어졌다. 이에 MC들 또한 사연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장윤정은 “우리 집은 패밀리 침대 위에서 잔다. 각자 자리에서 잠드는데 깨면 내 등에 아들 연우가 붙어있고, 연우 등에 도경완이 딱 붙어있다. 희한하다”며 “패밀리 사이즈가 필요 없다“고 남다른 가족애를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도 어렸을 때 엄마, 아빠 사이에서 많이 잤다. 언젠가부터 아빠가 째려보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의 특별한 ‘심쿵‘ 에피소드가 담긴 ‘사랑의 재개발’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