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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병재X김강훈, 21살 뛰어넘은 찐 우정...매니저 "질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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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병재X김강훈, 21살 뛰어넘은 찐 우정...매니저 "질투 나"

입력
2020.08.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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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병재 김강훈이 출연한다. MBC 제공

'전참시' 유병재 김강훈이 출연한다.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배우 김강훈과 21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찐 우정을 과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6회에서는 33살 유병재와 12살 김강훈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실제 나이 차이는 21살이지만 정신연령은 같다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훈훈함을 안길 전망이다.

매니저 유규선은 유병재를 알고 지낸 지 13년 만에 처음으로 친구를 소개받았다고 제보했다.

은근히 낯가리기로 유명한 유병재가 밤마다 전화 통화를 하고 1일 1톡을 한다는 소울메이트의 정체는 아역 대세 김강훈이었다.

유규선은 "질투 날 정도다. 유병재가 팔뚝에 강훈이 문신을 새긴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유병재와 유규선은 김강훈과 함께 분식집으로 향했다. 떡볶이와 김밥을 앞에 둔 21살 나이 차이의 쓰리 샷이 웃음을 안긴다.

앞서 유병재와 유규선은 슬라임, 간식 등을 폭풍 구매하며 문방구 플렉스를 펼쳤다. 김강훈은 떡볶이 먹방 중 두 사람이 서프라이즈로 공개한 취향 저격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떡볶이 데이트에 깜짝 손님이 합석해 유병재와 어색한 기류를 자아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참시' 유병재 김강훈의 찐 우정이 공개된다. MBC 제공

'전참시' 유병재 김강훈의 찐 우정이 공개된다. MBC 제공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김강훈에게 특급 연애 비법을 전수받는다. 김강훈과 연애 횟수가 똑같다는 유병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라고 연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강훈이 전한 꿀팁에 유병재는 또 다른 고충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별의 아픔에 대한 두 사람의 심도 있는 대화가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강훈은 유병재와 유규선을 뛰어넘는 해외 축구 상식으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3살 어른도 놀란 김강훈의 박학다식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로 다가갈 전망이다.

유병재와 김강훈의 세대를 초월하는 소울메이트 우정은 8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6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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