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과 김유정, 음문석과 서예화 커플의 기습 만남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14회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을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으로 자각한 최대현(지창욱)의 고백과 함께 이들을 가로막는 위기 요소들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최대현과 정샛별의 로맨스뿐 아니라 ‘편의점 샛별이’에는 예상치 못하게 로맨스 기류를 탄 최대현의 친구 한달식(음문석), 정샛별의 친구 황금비(서예화) 커플도 있다.
얼굴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던 한달식과 황금비는 서로의 정체가 랜선 연애 상대였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시련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6일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최대현과 정샛별, 한달식과 황금비의 기습 만남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편의점에서 마주친 네 사람의 표정이 당황, 충격, 부끄러움으로 물들어 있어, 과연 어떤 상황에서 이들이 만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과 정샛별은 한달식과 황금비의 나란히 선 모습에 깜짝 놀라고 있다. 한달식은 다급하게 얼굴을 가리고 있고, 황금비는 무언가를 말하려 하고 있다.
정샛별은 최대편의 편에 서 그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의 눈치를 보며 대치 중인 네 사람의 혼란한 상황이 시선을 강탈한다.
환장의 커플 크로스가 이뤄진 편의점 현장은 벌써부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모르는 상황.
편의점에서 급 만남이 이뤄진 듯한 네 사람의 모습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창욱, 김유정, 음문석, 서예화 배우들은 애드리브 넘치는 연기로 본 장면에서 환상 케미를 뿜어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편의점 샛별이'만의 톡톡 튀는 재미와 유쾌한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첫 방송부터 7주 연속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굳건히 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15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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