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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 억울하고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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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수인 “골프장 갑질 논란, 억울하고 답답했다”

입력
2020.08.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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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이 골프장 갑질 논란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SBS 방송 캡쳐

박수인이 골프장 갑질 논란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SBS 방송 캡쳐


배우 박수인이 골프장 갑질 논란 후의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박수인의 골프장 갑질 논란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인은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때 놀랐다.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아 억울하고 답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디에게 큰 소리를 친 적도 없다. 캐디가 불친절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처음부터 얘기를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수인의 지인은 “캐디 눈치를 보면서 공을 친 건 처음이었다. 박수인이 소리지르는 건 보지도 못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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