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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급류 휩쓸린 5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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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급류 휩쓸린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8.05 17:56
수정
2020.08.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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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내면서도 60대 주민 실종 신고

지난 3일 홍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차량에서 실종된 A(50)씨가 사흘만인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

지난 3일 홍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차량에서 실종된 A(50)씨가 사흘만인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

강원 영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홍천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는 차량에서 실종된 A(50)씨가 5일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3일 오전 11시 57분쯤 홍천군 서면 반곡리 인근에서 실종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이날 실종 지점 200m 하류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홍천군 내면 율전리 인근에서 주민 B(67)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오전 7시쯤 집을 나섰으나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다.

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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