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가 범죄 심리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정은 범죄 심리학 전공 계기에 대해 "심리학 중에서 심리 측정이라는 영역을 공부했다.얼굴에 안 보이지 않냐. 정서 기능이 이상한 사람을 평가하고 싶은데 머리는 멀쩡한데 마음이 이상한 사람들을 찾다 보니까 사이코패스 연구로 간 거다"라고 밝혔다.
또 이수정은 범죄자로부터 신변을 위협받은 적 있다고 밝히며 "고소를 당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게 두려우면 어떻게 이 일을 하겠냐"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평소에는 경계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밤길도 잘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다니게 되면 사방을 보면서 경계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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