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홍성서 축사 덮친 토사 치우던 70대 하천에 추락해 숨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홍성서 축사 덮친 토사 치우던 70대 하천에 추락해 숨져

입력
2020.08.04 21:50
0 0
폭우에 수위가 상승한 홍성천 .연합뉴스

폭우에 수위가 상승한 홍성천 .연합뉴스


충남 서북부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고 있다.

4일 홍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쯤 충남 홍성군 홍동면 한 마을에서 호우로 쓸려 내려온 축사 앞 토사를 치우던 70대 남성 A씨가 축사 인근 하천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축사에서 사료이동과 축분정리에 사용하는 스키로더로 토사를 정리하다 장비와 함께 하천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장비 오작동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지역별로 최고 273mm의 비가 내린 충남에서는 주민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준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