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지현우가 3G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주인공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김산호 손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숙은 "드라마 제목처럼 실제로 연애가 귀찮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라고 질문하자 지현우는 "서른 살 이후부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까 어디서든 체력 충전을 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손지현은 "연애를 하게 되면 귀찮아지는 것 같다. 제약이 많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공찬은 "B1A4 팬클럽 바나와 9년째 연애 중이다. 언제나 짜릿하고 즐겁다"라며 팬 사랑을 뽐냈다.
이에 김산호는 "다 너무 하수다. 이러니까 연애에 깊이가 없다"라며 "현우는 휴대폰을 바꿔야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지현우는 "단톡방을 안 하려고 3G 휴대폰을 사용한다"라며 "지금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산호는 "저희와 있는 단톡방도 집에 가서 컴퓨터로 해결한다. 집에서 나오면 연락이 두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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