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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의 이브닝쇼’ 스페셜 DJ 대도서관 “난 유튜브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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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의 이브닝쇼’ 스페셜 DJ 대도서관 “난 유튜브 안 봐”

입력
2020.08.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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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이 유튜브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TBS 제공

대도서관이 유튜브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TBS 제공


대도서관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BS FM ‘김지윤의 이브닝쇼(이하 ‘이브닝쇼’)’ 에서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여름특집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치, 사회 현안을 두고 국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여론도사들’ 코너에서는 ‘유튜브’가 정보 검색에 얼마나 활용되는지에 대해 짚어봤다.

배종찬 인사이트 연구소 소장은 대도서관에게 “유튜브에 관심이 많느냐”고 묻자 대도서관은 “저는 유튜브를 안 본다. 콘텐츠를 이용해 어떻게 유튜브 콘텐츠로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여론 전문가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여론조사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남성들의 화장실 이용법’, ‘독도는 우리 땅에 대한 동의 여부’, ‘한미FTA를 국민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꼽기도 했다.

한편, 대도서관은 오늘(4일)까지 ‘이브닝쇼’의 스페셜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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