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마우스'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본지에 "tvN 새 드라마 '마우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주현이 '마우스'에 오봉이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마우스'는 앞서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 짓고, 이희준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박주현은 올해 상반기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규리 역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데 이어 하반기 방송될 KBS2 새 드라마 '좀비탐정'에 공선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박주현이 '마우스'를 통해 특별한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 또한 박주현과 이승기 이희준의 호흡이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마우스'는 태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다면, 그리고 당신 배 속의 아이가 사이코패스라면 당신은 그 아이를 낳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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