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브랜드의 역량을 집약한 럭셔리 GT, 벤틀리 바칼라를 공개했다.
지난 3월, 벤틀리 모터스는 특별한 초호화 럭셔리 쿠페를 선보였다.
바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하고, 벤틀리의 역사를 담아낸 브랜드 궁극의 럭셔리 GT이자 주문 제작 부분에서 탁월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뮬리너의 역량이 집약된 특별한 존재,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Bentley Mulliner Bacalar/이하 벤틀리 바칼라)’가 그 주인공이다.
초호화 럭셔리 GT, 벤틀리 바칼라는 지금까지 럭셔리 브랜드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 그리고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벤틀리의 감성과 정서는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오픈톱을 기반으로 한 오픈에어링, 그리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과연 벤틀리 뮬리너 바칼라는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까?
벤틀리 바칼라
대담하고 미래적인 벤틀리 바칼라
럭셔리 오픈톱 GT로 설계된 벤틀리 바칼라는 여느 벤틀리와 같이 유려하면서도 대담한, 그리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대담하고 강렬한, 그리고 벤틀리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과 역동적인 바디킷 위에 벤틀리의 전형적인 원형 및 가로형 라이팅 등 벤틀리 바칼라의 디자인 요소는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유려 실루엣을 품은 프론트 실루엣은 물론이고 대담한 느낌이 강조되는 보닛 디테일을 더해 고성능 GT의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여기에 큼직한 알로이 휠을 더해 대담한 이미지, 고급스러운 균형가믈 자아낸다.
벤틀리 바칼라
끝으로 후면 디자인은 벤틀리 고유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적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곡선의 실루엣, 그리고 대담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머플러 팁과 큼직한 리어 디퓨저 등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오픈톱 구조를 통해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럭셔리 오픈톱 GT의 존재감을 확실히 제시하며 도로 위에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벤틀리의 미학’을 보다 확실하게 선사했다.
벤틀리 바칼라
진귀함으로 갖춰진 바칼라의 공간
벤틀리의 주문 제작 부분, 뮬리너는 늘 최고급 소재를 기반으로 럭셔리카의 감성을 선사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벤틀리 바칼라 역시 기존에서 볼 수 없던 초호화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명확히 제시한다.
실제 균형감,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벤틀리의 실내 공간 레이아웃 안에 영국산 천연 양모 및 강바닥에서 건져올린 5000년 전 참나무 등을 사용하여 보다 고급스럽고 완벽한 ‘력서리카’를 완성하는 모습이다.
벤틀리 바칼라
이와 함께 시트와 도어 패널 등에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곳곳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소재의 다양한 디테일 등을 조합하여 ‘공간의 가치’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를 통해 두 명의 탑승자는 ‘그 어떤 차량’보다 만족스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벤틀리는 바칼라의 고객 열 두 명의 탑승자들이 개개인의 성향과 선택을 모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열 두 대의 바칼라 모두가 ‘독자적인 오픈톱 럭셔리 GT’의 감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벤틀리 바칼라
W12의 심장을 품은 벤틀리 바칼라
자동차 파워트레인 구성에 있어 최근 많은 차량들이 전동화의 비중을 높이고 있지만 벤틀리 바칼라는 전통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W12의 심장을 그대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바칼라를 위해 새롭게 조율된 W12 6.0L TSI 엔진은 최고 출력 659마력을 자랑하고 최대 토크 역시 91.8kg.m에 이르기 때문에 폭발적이면서도 대담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벤틀리 특유의 초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이면서 여유로운 주행 질감을 완성한다.
벤틀리 바칼라
강력한 성능 외에도 벤틀리 바칼라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하기 위해 후륜의 비중을 높인 AWD 시스템을 탑재해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상황에서도 대담하고 우수한 주행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벤틀리 바칼라는 단 12대만 한정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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