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이규빈이 공무원 직업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5급 공무원 이규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무관 1년차인 이규빈은 5급 공무원 연봉을 묻는 질문에 "저희 공무원들은 대외비 이런 것도 없다. 검색하면 공무원 월급이 나온다. 세전으로 5천만 원 정도 받는다. 예전보다 많이 인상됐다. 제 친구가 변호사로 근무하는데 제 월급의 3배 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빈은 "공무원 준비할 당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돈을 쫓기 보다는 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 공무원이 만든 정책이 대한민국 전체를 바꾼 경우도 있더라. 사무권의 권한이 큰 것 같아서 공무원의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규빈은 지난 2018년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직진 연하남'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1993년생인 이규빈은 영재원 출신으로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입학해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를 패스한 '넘사벽' 스펙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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