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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열정남 진구, 날것 그대로의 리얼 생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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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 열정남 진구, 날것 그대로의 리얼 생존기 예고

입력
2020.08.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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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의 상남자 매력이 기대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진구의 상남자 매력이 기대된다. MBC 에브리원 제공


‘요트원정대’ 열정 넘치는 항해사 진구가 온다.

17일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가 첫 방송된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최초 무기항 무원조로 홀로 요트를 타고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진구-최시원-장기하-송호준 네 남자가 태평양으로 리얼 항해를 떠난다.

‘요트원정대’는 태평양 한가운데에 나선 네 남자의 모습을 통해 극한 도전과 대자연의 힘,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생존기를 보여준다. 이는 지금껏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치열하고도 처절한 리얼 항해기가 기대된다.

진구 편 캐릭터 예고는 출항 전 진구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진구는 “제가 배를 타면 선장 같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좀 남자답고 과묵할 것 같다”며 기대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모습은 놀라움 그 자체다. 진구가 태평양에서 누구보다 거침없고 열정 넘치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파도,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온 힘을 다해 나서는 진구가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진짜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최고의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진구의 내레이션이 맞물리며 그가 태평양에서 대체 어떤 도전, 어떤 항해를 하고 어떻게 생존해냈는지 호기심과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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