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정은 “KBS 앞을 올라오는데 가슴이 떨리더라. ‘여걸식스’, ‘여걸파이브’멤버들과 연락하며 지낸다. 배우 류시원 씨, 방송인 김용만 씨와도 연락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수정은 “재벌가로 시집 간 건 전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는데 똑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달 수입은 홍콩에서 한국까지 왔다 갔다 할 정도는 된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 지난주에 가족들은 다 홍콩에 들어갔다. 남편은 금융 쪽 일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강수정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조심한다. 식탐이 많아서 먹으면 끝도 없이 먹는다. 그래서 저녁을 정말 조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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