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와 린다G(이효리)가 역대급 시너지를 빛냈다.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연일 인기 몰이 중인 가운데, 지난 1일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개인곡들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추가로 공개됐다.
그 중 윤미래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린다G의 '린다'(LINDA)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디바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린다'(LINDA)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린다G가 세상의 모든 린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린다G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과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래퍼 윤미래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각자 다른 영역에서 오랜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의 자전적인 노랫말을 담은 만큼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타이거JK도 아내 윤미래와 이효리의 추억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협업에 반가움을 전했다. 타이거JK는 SNS에 의정부 작업실에서 작업 중인 윤미래 이효리와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2013년 평소 친분이 있던 이효리가 필굿뮤직에 방문해 연말 시상식 무대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장면으로 팬들 역시 두 디바의 새 활동에 열띤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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