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김민재의 썸 타는 순간이 담긴 2차 티저가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클래식 느낌 가득한 티저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감성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 SBS 상반기 흥행작의 주역인 박은빈 김민재의 케미가 주목받았다.
이런 가운데 3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되며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썸을 타는 듯한 박은빈(채송아 역)과 김민재(박준영 역)의 로맨스 분위기가 가득 담겨 있다.
메시지를 주고받다 걸려 온 전화에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떠는 모습부터 전화를 끊은 뒤에도 좋아서 미소를 머금는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한다.
돌담길을 나란히 걷는 박은빈과 김민재의 모습은 간질간질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로의 손등이 살짝 스치다 눈이 마주치면 어색하게 웃는 모습들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대화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묘한 분위기가 극 중 송아와 준영이 들려줄 이야기를 향한 호기심을 샘솟게 한다.
특별하고 화려한 장치 없이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2차 티저는 박은빈 김민재의 설레는 썸 케미로 시청자들의 감성과 공감을 자극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는 3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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