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생은 3명으로, 지난 1일부터 3일 연속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었다.
해외유입은 20명으로, 러시아 4명, 방글라데시 4명, 필리핀과 미국, 알제리, 일본에서 각 2명씩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14명은 내국인이며, 외국인은 방글라데시와 러시아에서 각각 3명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1명 증가해 누적 1만3,280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1명이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