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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23명... 지역사회 발생 3일째 한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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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23명... 지역사회 발생 3일째 한자릿수

입력
2020.08.03 10:14
수정
2020.08.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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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생은 3명으로, 지난 1일부터 3일 연속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지역발생 사례는 서울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었다.

해외유입은 20명으로, 러시아 4명, 방글라데시 4명, 필리핀과 미국, 알제리, 일본에서 각 2명씩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14명은 내국인이며, 외국인은 방글라데시와 러시아에서 각각 3명이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1명 증가해 누적 1만3,280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1명이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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