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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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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입력
2020.08.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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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 디플랜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 Noblesse MEN 제공

이엘이 디플랜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 Noblesse MEN 제공

배우 이엘이 디플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디플랜 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배우 이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자신만의 매력으로 화면을 압도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발하는 배우 이엘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엘은 2009년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KBS2 '공주의 남자' MBC '7급 공무원' tvN '도깨비' OCN '블랙' KBS2 '최고의 이혼'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캐릭터의 한계를 두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에 출연해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 종영한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파격 금발과 쇼트커트로 또 한 번 파격 변신에 성공해 소울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악마를 사랑한 지서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처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고유한 분위기, 연기에 있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맡은 캐릭터를 확실하게 소화해내는 이엘이 새로운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배우 인생의 2막을 어떻게 이어갈지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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