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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광희, 母 향한 지극한 효심 "인공 고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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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광희, 母 향한 지극한 효심 "인공 고막 선물"

입력
2020.08.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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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방송 캡처

광희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방송 캡처

광희가 어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광희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신동엽은 광희에게 "어머니를 가장 기쁘게 해 드렸던 일에 대해 말해달라"고 이야기했고, 광희는 선천적으로 귀가 안 좋은 어머니에 대해 입을 열었다. 광희는 "어머니께서 컨디션이 안 좋으실 때는 잘 못 들으신다. 그래서 인공 고막을 선물해드렸다"고 말했다.

광희의 어머니는 아들의 선물에 크게 기뻐했다. 광희는 "데뷔 후 번 돈으로 해드린 선물"이라며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모벤져스는 광희의 효심에 감탄하며 미소 지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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