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이 영월 완전 정복에 나선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는 '누구나 처음엔 아이였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영월에서의 캠핑을 이어간다. 볼거리,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며 영월을 배우는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시청자들에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영월의 명소인 한반도 지형 전망대를 찾아 나섰다.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등산이 필수였다고.
경완 아빠와 평소에도 등산을 자주 하던 연우는 물론 아빠에게 안겨서 산을 오르던 하영이도 직접 두 발로 산을 오르내리며 전망대를 찾아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산을 오르던 도플갱어 가족에게 갑자기 송충이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여졌다고. 이에 이들이 무사히 송충이를 지나 탁 트인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어 도플갱어 가족은 영월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감자전부터 묵까지 다양한 강원도 음식 한 상이 투꼼남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특히 하영이는 인생 처음으로 맛보는 묵의 신기한 식감에 즐거워하며 개인기까지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즐거운 강원도 영월 정복기는 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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