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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0명... 해외유입 22명 ㆍ지역사회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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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30명... 해외유입 22명ㆍ지역사회 8명

입력
2020.08.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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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축구 K리그 유관중 경기 첫날인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거리를 두며 응원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축구 K리그 유관중 경기 첫날인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 FC서울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거리를 두며 응원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귀국한 이라크 파견 국내 건설노동자들이 대거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해외유입이 22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이라크가 8명, 필리핀 5명, 레바논 2명 등이다.

지역사회 발생은 8명으로, 서울(5명)이 가장 많고 부산, 경기, 경북이 각 1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26명 증가해 누적 1만3,259명으로 늘었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1명이었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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