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이하 '강철비2')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2'는 지난 1일 전국에서 27만 3,3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8만 8,482명이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담은 영화다.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신정근 등이 활약했다. 정치적 상황을 담고 있는 데다, 전작과 비교해서 관객들의 평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2위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차지했으며 12만 1,188명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는 333만 9,078명이다.
다음 주엔 배우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해 여름 극장가 대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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