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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 헨리, 한혜진 집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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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 헨리, 한혜진 집 깜짝 등장

입력
2020.07.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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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은파' 헨리가 한혜진 집들이에 깜짝 등장한다.MBC제공

'여은파' 헨리가 한혜진 집들이에 깜짝 등장한다.MBC제공

헨리가 여은파 한혜진 집들이에 깜짝 등장한다.

31일 오후 '나 혼자 산다'가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를 통해 '여은파'의 네 번째 스핀오프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병문안 파티가 펼쳐지던 한혜진(사만다)의 집에 헨리가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 이에 한혜진(사만다)은 눈물까지 고인 채 울컥한다.

그러나 헨리가 "내 허락 없이 아프지마"라며 오글거리는 대사를 남발하고, 한혜진(사만다)의 진맥을 잡는 등 과도한 하이텐션을 선보이자 박나래(조지나)가 "노래 부를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보내기도 뭐하고"라며 혀를 내둘러 유쾌함을 자아낸다.

이어 여은파는 헨리와 함께 로고송 제작에 돌입, 세 사람은 기다렸다는 듯 요구사항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급기야 박나래가 "좀 야했으면 좋겠는데. 기타를 혀로 뜯는 느낌 있잖아"라며 아찔한 아이디어를 내놓자, 헨리는 "누나가 아픈 거 아니야?"라며 황당함을 숨기지 못하기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지개 회원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절로 유발한다.

한편 시끌벅적했던 '병문안 파티'로부터 2주가 흐른 뒤, 야심한 시각에 또 한 번의 은밀한 회동이 펼쳐진다. 바닥에 끌릴 만큼 긴 팔 길이를 자랑하는 한혜진(사만다)에 이어, 코까지 닿는 커다란 입술 분장을 한 박나래(조지나), 화려한 사우나 룩의 화사(마리아)까지 등장, 각양각색의 충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어 사방이 캄캄한 고추밭 옆, 덩그러니 놓인 컨테이너로 향한 '여은파'가 충격에 빠진 듯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영상이 끝나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본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하고 있는 '여은파'매운맛 버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나혼자산다 STUDIO'에서 공개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은파' 순한맛 버전은 31일 본방송이 끝난 후 방영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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