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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마이걸 지호가 코디로 출격한다.MBC제공
걸그룹 오마이걸 지호가 1인 가구 의뢰인 위해 코디로 출격한다.
다음 달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환상의 케미 선보이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15살에 상경한 의뢰인은 반지하 원룸부터 시작해 기숙사, 오피스텔 등 한 단계씩 올라 마침내 꿈에 그리던 집을 찾는다고 한다.
의뢰인의 희망 지역은 일산, 김포, 파주였으며, 직장이 있는 3호선 마두역에서 자차로 30분 이내의 조용한 동네를 원했다.
집 안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원하는 의뢰인은 2개 이상의 방과 넓은 주방 그리고 테라스 또는 베란다를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2억 원대, 월세일 경우 보증금 5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은 이사만 60번 다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집으로 ‘완전 지하방'을 꼽았다. 창문이 아예 없어 빛이 안 들어왔던 방에 아빠가 직접 창문을 그려주었다고 털어놓는다.
김신영은 또 다른 에피소드로 '판잣집 추억'을 말하며, 잦은 이사로 매물을 보는 눈이 높아졌다고 한다.
김신영과 함께 오마이걸의 지호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다. 소문난 연예계 절친인 두 사람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김신영이 오마이걸 쇼케이스의 MC를 보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하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진 계기는 "셀럽파이브 시절 댄스 선생님이 같았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과 지호는 절친 케미와 함께 흥과 끼를 대방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의 집 찾기는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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