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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내일(1일) '장르만 코미디' 합류…장도연 연하 썸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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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내일(1일) '장르만 코미디' 합류…장도연 연하 썸남 변신

입력
2020.07.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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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이 '장르만 코미디'의 새 숏폼 드라마에 출연한다. 좋은사람컴퍼니 제공

신주협이 '장르만 코미디'의 새 숏폼 드라마에 출연한다. 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배우 신주협이 ‘장르만 코미디’의 새 콘텐츠에 합류해 웃음을 전한다.

신주협은 오는 8월 1일에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새 숏폼드라마 ‘복을복을삶은라면’ 속 모든 표현에 솔직한 멍뭉미가 넘치는 사회초년생이자 밉지 않은 8차원 돌직구를 던지는 정작 역을 맡아 온라인 광고대행사 7년차 웹디자이너 박복을(장도연)과 썸을 타며 설레는 연하남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자기 만족을 추구하는 스타일의 정작이 프로 간섭러 직장 상사 노동안(오만석)과 정반대 되는 성격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보여줄 색다른 케미스트리도 예고됐다.

이번 '복을복을삶은라면'을 통해 '장르만 코미디'에 합류하는 신주협은 소속사 (주)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평소 팬인 장도연씨는 물론 존경하는 오만석 선배님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경험이라 여기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해보지 않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제 안에 숨겨져 있는 색다른 매력을 시청자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뮤지컬 ‘제이미’를 통해 생애 첫 대극장 타이틀롤로서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을 펼쳐 보이고 있는 신주협이 새롭게 도전하는 코미디 장르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무대와 드라마를 넘어 코미디까지 당찬 도전장을 내민 신주협의 장르 불문 다채로운 열일 행보에 이목이 모아진다.

한편 신주협은 드라마 ‘출사표’ ‘그 남자의 기억법’ ‘슬기로운 의사생활’ ‘VIP’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과 웹드라마 ‘열일곱’을 비롯해 뮤지컬 ‘제이미’ ‘스위니토드’ ‘시데레우스’ ‘어쩌면 해피엔딩’ ‘난쟁이들’, 연극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등에서 활약한 데뷔 4년 차 대세 신예다.

선천적 남자 기근과 후천적 을의 인생 속에서 박복한 일상을 버텨온 박복을이 구 썸남과 뉴 썸남 사이에서 벌어지는 설레는 연애와 짝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낼 숏폼 드라마 '복을복을삶은라면'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장르만 코미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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