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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그2' TOO 웅기 "태국어 잘해" 자신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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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그2' TOO 웅기 "태국어 잘해" 자신감 폭발

입력
2020.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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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기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티비 제공

웅기가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티비 제공

그룹 TOO 멤버 웅기가 태국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는 TOO가 출연한다.

새내기 아이돌 그룹 TOO는 시청자들을 위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닝 투게더(Running TOOgether)'의 타이틀곡인 '하나 둘 세고(Count 1, 2)'로 무대를 꾸몄다.

'아이돌리그 시즌2' 측은 TOO의 데뷔 100일 기념 백일상을 준비했다. 방송 녹화일을 기준으로 TOO는 데뷔 98일차를 맞았기 때문이다.

TOO만을 위한 '백일잡이 자기소개' 코너도 마련됐다. TOO는 투게더(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엉뚱하고 유쾌한 자기소개를 했다.

TOO 멤버들의 열정도 돋보였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노래 가사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퀴즈 코너 '내 노래를 맞혀봐'에서 웅기는 "난 태국어를 잘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곧바로 "태국에 3일 동안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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